소개

기후 변화가 주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보며 더 이상 무관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황의 긴박함을 느껴, 2021년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로서의 안정된 직장을 떠나 기술을 통해 기후 변화에 맞서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파나마, 미국에서 20년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업에 종사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분산시스템 컨설턴트로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했었습니다. 파나마에서는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파나마 정부 및 민간기업들의 시스템 구축사업을 주도했습니다. 최근까지 미국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애자일(Agile)한 프로젝트 환경을 만들어가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2021년 한국에서 환경을 위해 클라이밋 테크 스타트업 (주)하나루프를 공동창업하였습니다. 기업의 공급망 포함 탄소관리 플랫폼, 하나에코(hana.eco)를 통해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성 생태계 형성을 가속화하려고 합니다.

저의 또 다른 열정은 홍익인간정신 실천에 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공동선을 지향하며 기술과 문화의 힘을 나눌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나마에서는 문화교류 및 육성을 위해 비영리기관을 설립하여 파나마 예술가들을 홍보하고 한국 문화도 파나마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들을 추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쳤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식 공유의 임팩트를 최대화하기 위해 유용한 트렌드 기술 지식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였습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교육, 통신, 금융, 교통, 유통, 예술, 바이오인포메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부터 프로젝트 아키텍팅, 팀 리드, 창업을 통해 도메인 경계에 국한되지 않는 융통성있는 문제 해결능력과 추진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드는 소프트웨어가 사람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저의 미션입니다.

현재 기후변화 위기로 전지구적으로 대책이 시급합니다.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의 70%를 차지하는 산업이 보다 지속가능한 운영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인류와 인류문명의 근간인 산업과 지구의 공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데이터로 지원하기 위한 SaaS형 지속가능성 플랫폼, 온실가스 관리 플랫폼, 하나에코를 만들고 있는 이유입니다.

교육

언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기술

경력

주요 참여 프로젝트

논문

자격/수상

컨퍼런스 발표